소니 A9 1세대와 A7M3를 둘 다 사용한다면 어떤 조합의 렌즈가 가장 효율적일까?
소니 A9 1세대와 A7M3는 지금도 중고 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카메라다. 실제로 두 바디를 함께 운용하는 사용자도 적지 않다. A9은 빠른 AF와 연사 성능이 강점이고, A7M3는 균형 잡힌 성능으로 다양한 촬영에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 바디를 동시에 사용하기 시작하면 새로운 고민이 생긴다.
바로 렌즈 구성이다.
처음에는 렌즈를 많이 보유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촬영을 반복하다 보면 사용하지 않는 렌즈가 생기기 시작한다. 결국 중요한 것은 렌즈 개수가 아니라 촬영 스타일에 맞는 구성이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 촬영 환경을 기준으로 두 바디를 운용할 때 효율적인 렌즈 구성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한다.
처음에는 렌즈를 많이 가지고 다녔다
카메라를 시작하면 누구나 비슷한 과정을 겪는다.
광각도 필요해 보인다.
표준 줌도 필요해 보인다.
망원도 필요해 보인다.
단렌즈도 사고 싶어진다.
결국 가방은 점점 무거워진다.
하지만 실제 촬영을 하다 보면 항상 사용하는 렌즈는 몇 개로 정해진다.
A9의 강점을 살리는 렌즈
A9은 AF 성능이 강력하다.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할 때 장점이 크다.
그래서 인물 촬영이나 행사 촬영에서는 중망원 화각과 조합이 좋다.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화각은 다음과 같다.
- 85mm
- 70-200mm
이 화각들은 A9의 추적 성능을 활용하기 좋다.
A7M3의 장점을 살리는 렌즈
A7M3는 범용성이 강점이다.
여행
스냅
가족 사진
일상 기록
이런 촬영에서 활용도가 높다.
그래서 표준 화각 렌즈와 궁합이 좋다.
대표적으로 많이 선택하는 화각은 다음과 같다.
- 35mm
- 24-70mm
하루 종일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적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2바디 조합
웨딩 촬영이나 행사 촬영을 기준으로 보면 가장 흔한 조합 중 하나가 있다.
A9 + 85mm
A7M3 + 35mm
이 조합이다.
85mm는 인물 중심 촬영.
35mm는 현장 분위기와 스냅 촬영.
서로 역할이 명확하다.
렌즈 교환도 거의 필요 없다.
24-70mm 하나로 해결하려 했던 시기
처음에는 만능 렌즈를 찾고 싶었다.
그래서 24-70mm 하나만 사용하는 기간도 있었다.
확실히 편했다.
하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아쉬움도 있었다.
인물 촬영에서는 85mm 특유의 느낌이 부족했다.
반대로 스냅 촬영에서는 35mm 단렌즈의 가벼움이 그리워졌다.
단렌즈와 줌렌즈의 차이
이 부분은 사용자마다 의견이 다르다.
줌렌즈는 편리하다.
렌즈 교환이 줄어든다.
여행에서도 유리하다.
반면 단렌즈는 표현력이 좋다.
가볍다.
촬영 자체가 즐거워진다.
결국 촬영 목적에 따라 선택이 달라진다.
여행용 렌즈 구성
여행에서는 최대한 가볍게 구성하는 편이 좋다.
실제로 많이 사용하는 조합은 다음과 같다.
- 35mm 단렌즈
- 24-70mm 표준 줌
이 정도면 대부분의 상황을 커버할 수 있다.
아이 사진 촬영 기준
아이 사진은 예상보다 어렵다.
계속 움직인다.
예측이 어렵다.
그래서 AF 성능과 화각 선택이 중요하다.
35mm는 가까운 거리에서 촬영하기 좋다.
85mm는 자연스러운 표정을 담기 좋다.
촬영 환경에 따라 선택이 달라진다.
렌즈를 줄이면서 느낀 점
예전에는 렌즈가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반대였다.
자주 사용하는 렌즈 몇 개가 가장 중요했다.
촬영 빈도가 높은 렌즈가 결국 좋은 렌즈였다.
중고 렌즈 구매 시 확인할 부분
바디만큼 중요한 것이 렌즈 상태다.
구매 전 확인하는 항목은 다음과 같다.
- 곰팡이
- 먼지
- 스크래치
- AF 작동 상태
- 조리개 상태
특히 렌즈는 관리 상태 차이가 크다.
예산이 제한적이라면
처음부터 모든 렌즈를 구매할 필요는 없다.
먼저 촬영 스타일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여행이 많다면 35mm 또는 24-70mm.
인물 비중이 높다면 85mm.
이런 방식이 만족도가 높다.
실제로 가장 오래 남은 렌즈
여러 렌즈를 사용해도 끝까지 남는 렌즈가 있다.
사용 빈도가 높은 렌즈다.
결국 스펙보다 활용도가 중요했다.
비싼 렌즈보다 자주 사용하는 렌즈가 더 가치 있게 느껴졌다.
렌즈 선택보다 중요한 것
좋은 렌즈는 분명 도움이 된다.
하지만 결과물을 결정하는 것은 렌즈만이 아니다.
빛
구도
촬영 타이밍
피사체와의 거리
이런 요소가 더 큰 영향을 주는 경우도 많다.
마무리
A9 1세대와 A7M3를 함께 사용한다면 렌즈 구성은 촬영 스타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렌즈 개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각 바디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조합을 만드는 것이다.
A9은 빠른 AF와 인물 촬영, A7M3는 범용성과 스냅 촬영이라는 강점이 있다. 이 특성을 이해하고 렌즈를 구성하면 촬영 효율도 높아지고 장비 만족도도 높아질 수 있다.
결국 가장 좋은 렌즈 구성은 인터넷 추천이 아니라 자신이 가장 자주 촬영하는 장면에서 결정된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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